영성과 지성을 함께 갖춘 ‘신한인’을 육성 하겠습니다.
1972년 현장중심의 인재양성을 건학이념으로 출발한 신한대학교는 지난 반세기 동안 인성과 기술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며 한국 현대사의 발전과 그 발자취를 함께 해왔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역사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선교와 교육의 사명을 띠고 경기 북부에 자리 잡은 신한대학교는 지난 반세기 동안 미래를 꿈꾸며 믿음과 소망으로 기술인재 양성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왔습니다.
우리는 한국 최고의 현장중심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지식기반사회가 필요로 하는 직업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인성교육과 함께 수요자 중심의 전문 인재를 길러 산업과 학문을 연계하는 실용교육으로 특성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종합대학으로 새 출발한 신한대학교에는 교육여건의 변화라는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변화와 도전 속에서 신한대학교는 이제 ‘제2의 창학’으로 미래를 개척할 것입니다. 우리는 신한대학 특유의 기술교육 전통으로 도전을 극복하면서 새로운 교육지평을 열어가겠습니다.
신한대학교의 보다 큰 목표는 세계 속의 대학으로 자리 잡는 것입니다. 신한대학교는 한반도를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유수의 대학으로 진화할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추구하는 글로벌 전략의 핵심이자 세계 속에 신한대학을 각인시키려는 미래전략입니다.
미래비전을 실천하려는 바닥에는 기독교 정신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독교 사랑을 바탕으로 영성과 지성, 그리고 기술능력을 갖춘 선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사랑과 봉사에 투철한 ‘신한인‘을 육성하는 것도 우리의 목표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가르침과 뜻에 따라 가까운 이웃은 물론 멀리 떨어진 세계의 이웃과도 봉사와 소통으로 함께 나아가는 것은 새로운 ’신한인‘의 의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신한대학교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4년 1월
학교법인 신흥학원 설립자 강 신 경